여러분은 배리어프리(Barrier-Free)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장애물 또는 장벽이라는 뜻의 'Barrier'와
벗어난다는 뜻의 'Free'가 협쳐진 말로
1974년 UN 장애인 생활환경전문가 회의에서
'장벽 없는 건축 설계(Barrier free design)'에 관한 보고서나 나오면서
건축학 분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오늘날에는 문화예술 분야로도 확장되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배리어프리 행사를 하고 있을까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영화에 화면 해설이나 자막을 넣은 것으로
장애를 넘어서 모든 사람이 다함께 영화를 즐기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영화이기 때문에
어린이, 어르신,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 8회로 맞이하는 '페스티벌 나다(NADA Art & Music Festival)'로
청각장애인도 라이브공연을 즐기고 비장애인이 장애 아티스트의 꿈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합니다.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가
올해부터는 지방으로도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니
대전에도 얼른 찾아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네요!
본 관련정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공식블로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